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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육아휴직 급여 최대 250만 원 지원

엘제이_LJ 2024. 9. 1.

 

2025년 육아휴직 급여 정부정책

요즘 출생률이 낮아 미래의 큰 국가적 문제가 될 거라고 뉴스에서 연일 보도하고 있지요.

 

 

 

출산과 육아에 대한 문제는 당장 개인과 가정의 삶에 경제적으로 직결되는 문제기 때문에 정부청책이 각 가정에 미치는 영향이 참 큽니다. 

 

정부에서도 지속적으로 정책들에 반영하여 실제 육아에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는 부분들이 있는데요,

바로 2025년부터 육아휴직 급여가 대폭 인상되어 육아를 하는 부모들에게 더 큰 힘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고용노동부에서는 24년 8월 27일 국무회의에서 2025년도 고용부 예산안이 올해 본 예산에서 5% 증가한 금액인 1조 6836억 원을 더한 35조 3661억 원으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정부 최대 현안 사항인 일·가정 양립(저출생)과 노동약자 보호, 청년 미래 도약 등에 중점 재투자할 방침이라고해요.

 

이번에 발표된 내용으로 초저출생 추세 반전의 핵심 키(Key)인 일·가정 양립 지원을 ‘획기적’으로 확대한다고 하는데,

 

그중 변경되는 육아휴직 급여 정책의 내용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이번 육아휴직급여 관련 정부정책에서 발표한 내용은,

 

2025년부터 육아휴직 급여는 현행 150만 원에서 1~3개월 최대 250만 원, 4~6개월 200만 원, 7개월~ 160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또한 배우자 출산휴가급여는 5일에서 20일로 확대됩니다.

대체인력지원금도 80만 원에서 120만 원으로 인상하는 등 일하는 부모와 사업주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고 하네요. 


육아휴직에 대한 대체인력 지원 및 동료업무분담 지원금을 신설하고 대체인력 지원 대상 및 지원금도 확대되는데요,

특히 업무분담지원금은 325억 원으로 2만 5000명을 지원한다. 


사업주 부담 경감을 위해서도 지원요건 완화·지원금액·대상 확대 등으로 육아휴직과 임신·육아기 유연근무 도입을 지원한다는 내용입니다. 

 

<정부정책발표 기사참조 >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33084&pWise=mostViewNewsSub&pWiseSub=B2

 

육아휴직급여 내년에 최대 250만 원 지원…일·가정 양립 중점 투자

정부가 육아휴직 급여 상한을 현행 150만 원에서 최대 250만 원으로 늘리는 등 초저출생 추세 반전의 핵심 키(Key)인 일·가정 양립 지원을 ‘획기적’으로 확대한다. 또한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개

www.korea.kr

 

 

주요 변경 부분에 대해 정리해 보자면,

 

<2025년도 변경되는 육아휴직급여 변경내용>

급여 상한액 대폭 인상 기존 150만원에서 최대 250만원까지 인상됩니다.
1~3개월 최대 250만원
4~6개월 최대 200만원
7개월 이후 최대 160만원
사후지급금 폐지 육아휴직 후 6개월 이상 근무 시 지급하던 사후지급금이 폐지되어, 육아휴직 기간 동안 받는 급여가 더욱 늘어납니다.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이 5일에서 20일로 확대되어, 아빠들의 육아 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육아휴직급여 인상으로 어떤 영향이 있을까

 

경제적 부담 완화

육아휴직 기간 동안 경제적 부담을 줄여, 부모들이 더욱 안심하고 육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육아 참여 확대

아빠들의 육아 참여가 늘어나면서 남성도 함께 참여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이 지금도 있지만 육아휴직급여의 확대로 아빠의 참여 역시 늘어날 것입니다. 

 

물론 개인의 상황에 따라 느껴지는 부분과 적용 부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개인의 소득, 회사 규정 등에 따라 다를 수 있는 부분은 확인이 필요합니다. 

 

가장 정확한 정보는 고용노동부 홈페이지나 상담센터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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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노동부 상담센터: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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