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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 증상

엘제이_LJ 2024. 9. 13.

 

 

 

 

역대급으로 뜨거웠던 여름이었고, 이제 가을 분위기가 다가오는 요즘, 낮에는 여전히 땀이 날 만큼 덥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합니다.

 

일교차가 이렇게 커지게 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다시 유행 예정이라는 뉴스도 있네요.

 

질병관리청에서도 추석을 맞아 다음과 같은 소식을 전하고 있네요, 

 

질병관리청은 추석연휴 기간동안 국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등 추석 감염병 예방대책’ 마련하였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다층적 감시체계를 통해 코로나19 유행 동향을 분석한 결과 올해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2주 연속 지속되어, 정점을 지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다만,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에 가족 및 친지방문 등으로 고령자와의 접촉과 성묘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국내·외 여행 등 이동의 증가도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수칙을 비롯한 수인성·식품 매개체 감염병,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 해외여행 감염병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하였다.

 

요즘 코로나 증상

 

이제 곧 수능의 시기도 다가오는 만큼, 수험생의 건강도 유의해야 하는 때인데요,
감기, 인후염, 후두염, 천식뿐만 아니라 잊힌 듯했던 코로나19가 다시 고개를 든 데다 백일해,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미코플라스마폐렴)이 동시에 유행한다고 하니 정말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요즘에도 코로나에 걸리면 일반 감기와 다르게 정말 아프다는 분들을 종종볼수 있어요.

요즘 코로나의 증상은 어떤지, 증상예방방법에 대해 정리해볼께요. 

 

 

무증상으로 지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증상을 경험하는 경우, 다음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마른 기침
  • 호흡 곤란
  • 상당한 쇠약감과 피로감
  • 콧물
  • 인후통
  • 후각과 미각 상실
  • 두통
  • 메스꺼움, 구토, 설사와 같은 위장 문제

 

감염이 심해지면 폐로 침투하여 바이러스성 폐렴을 야기할 수 있어요.

이 때문에 호흡이 가빠지면서 심한 감염은 뇌, 심장, 신장을 포함한 많은 기관들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증상이 심해지는 게 보인다면 바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예전보다 치명률이 줄어들었다고 하나, 나이가 많을수록, 사망 위험이 더 높습니다. 80세 이상에서의 사망률이 높은 편이고 소아와 젊은 성인들도 사망의 위험률이 아직 있습니다. 
 심장병, 비만 또는 당뇨병과 같은 다른 의학적 문제가 있는 경우에도 각별히 예방하는 것이 좋겠죠!

 

매일경제 기사의 유수종 교수님의 칼럼에 의하면, 감기, 인후염, 후두염, 천식뿐만 아니라 잊힌 듯했던 코로나19가 다시 고개를 든 데다 백일해,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미코플라스마폐렴)이 동시에 유행하면서 수험생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해요. 

 

수험생을 위한 코로나 예방법

 

교수님께서 추천하신 수험생 감염 예방법에 대해서도 공유해 봅니다. 
(출처 -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economy/11116358

 1. 물 자주 마시고 운동할 땐 겉옷 챙겨야

가을 환절기에는 기온차가 커지면서 우리 몸이 적응을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져 호흡기질환에 더 취약해집니다. 특히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기관지가 쉽게 자극을 받고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감기, 인후염, 후두염 등의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후염은 가벼운 기침, 두통, 고열 등으로 시작되지만 악화되면 음식을 삼키기 어렵고 목소리가 변할 수 있습니다. 후두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치료 시기를 놓치면 중이염이나 폐렴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환절기 호흡기질환을 예방하려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호흡기 점막을 보호하고, 실내 환기와 청결 유지에 신경 써야 합니다. 수험생활 동안 면역력 증진을 위해 충분한 수면과 영양 섭취, 적절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운동할 때는 체온 유지가 중요하므로 준비 운동을 충분히 하고, 땀 흡수가 잘되는 면 제품을 입으며, 겉옷은 바람과 열을 차단하는 것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2. 다시 고개 든 코로나19…'미코플라스마폐렴'도

코로나19는 발열, 오한, 인후통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피로와 근육통이 동반될 수 있어 집중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시험을 앞둔 수험생은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의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고열이나 피로감이 느껴지면 빨리 병원을 방문해 진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백일해는 코로나19와 달리 구토하는 듯한 발작성 기침이 지속되는데, 특히 기침 끝에 '흡' 하는 소리가 들린다면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DTaP 백신을 통해 예방할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을 미리 완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백일해는 전염성이 높아 집단생활에서 빠르게 퍼질 수 있기 때문에 수험생뿐 아니라 주변 가족도 백신 접종을 권장합니다. 미코플라스마폐렴은 발열과 심한 기침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감기와 비슷한 초기 증상이 나타나지만 기침이 오래가면 학습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3. 급증하는 '천식'… 규칙적 유산소 운동이 도움

천식은 발작적인 기침, 호흡곤란, 숨을 내쉴 때 쌕쌕 거리는 소리(천명), 가슴 답답함 등을 주로 호소하는 만성 기도 질환입니다. 코로나가 주춤하면서 마스크 착용이 줄고, 이에 더해 미세먼지나 황사 등 환경오염의 심화, 비만, 스트레스 등의 증가로 인하여 천식이 증가되고 있습니다. 특히 천식은 주로 밤이나 새벽에 심해져 수면을 방해할 수 있는데, 시험 준비 중 집중력을 방해할 수 있는 주요 질환 중 하나로서 꾸준한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특히 천식 환자는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이 도움이 되지만, 추운 날씨나 공기오염이 심한 환경에서 운동하는 것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실내 수영 같은 활동이 적합할 수 있습니다.

4. 올바른 손 씻기로 호흡기 질환 예방해야

코로나19와 독감은 모두 위생적인 손 씻기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손은 유해 세균에 가장 많이 노출되며, 이를 통해 감염이 쉽게 이루어집니다. 감기도 공기를 통한 감염보다는 오염된 손으로 코나 입을 만져 감염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비누와 물로 30초 이상 손을 제대로 씻으면 감염성 질환의 60% 이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손 씻기는 손바닥, 손등, 손가락, 손톱 밑까지 꼼꼼히 씻고, 흐르는 물로 비눗기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침과 가래 증상이 있을 때는 기침 예절이 중요합니다. 기침 시 침방울이 최대 6m까지 퍼져 전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손으로 입을 가리지 말고,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며, 사용한 휴지는 바로 버립니다. 휴지가 없을 때는 옷소매 위쪽으로 가립니다. 기침이 계속되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스크는 젖지 않게 자주 교환하며, 벗을 때는 끈을 잡고 처리합니다.

 

돌아온 기침의 계절…다시 마스크 꺼낼 때 [유수종 교수의 청소년 건강 톺아보기] - 매일경제

환절기 면역력 주의보신체 균형 깨지기 쉬워코로나·폐렴까지 유행충분한 수분 섭취하고운동땐 체온유지 중요꼼꼼한 손씻기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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