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음악분수와 함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 [청라호수공원]
한여름이면 더운 한낮의 해를 피해 밤에 가족들과 산책을 즐기게 되죠.
동네마다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원들이 많이 조성이 되어있는데요,
여러분이 즐겨 찾는 공원은 어떤 곳인가요?
요즘엔 각 공원마다 특징적인 테마를 가지고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예쁘게 꾸며진 곳이 많습니다.
제가 즐겨 찾는 청라호수공원은 "음악분수"로 유명합니다.
매일 저녁 가동하고 있는 "음악분수"로 여름밤을 더욱 시원하게 만들어주고 있는데요, 음악분수와 호수공원의 예쁜 야경의 모습을 공유해 봅니다.
여름밤, 음악분수와 함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 [청라호수공원]
청라 호수공원의 음악분수 소개
청라 호수공원의 음악분수는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해있어요.
음악분수는 2015년에 개장하였는데, 최대 높이 75m, 길이 120m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아름다운 야경으로 인기가 있으며, 1년 중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운영이 됩니다.
클래식, 가요, 동요,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로 음악이 구성되어있고, 요일별로도 다르게 공연이 되고 있네요.
쉽게 흥얼거릴수 있는 유명한 가요도 음악분수의 화려한 쇼와 함께 감상하니 더욱 흥이 나더라고요. 시원한 물줄기 덕분에 한낮의 더위가 날아가는 시원한 느낌입니다.
음악분수는 매년 노래와 공연이 달라지는데 현재 공연되고 있는 노래와 시간대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야경이 예쁜 청라 호수공원
청라호수공원은 로즈가든과 하트조형물 등 예쁜 조경관리로 낮에도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많이 볼 수 있어요.
하지만 한여름엔 아무래도 밤에 산책을 하게 되죠. 청라호수공원은 디자인과 색감이 다양한 조명들로 야경이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시원한 분수를 감상하고 나서 공원 곳곳의 예쁜 길을 산책해 보세요.
드라마 더글로리의 바둑판 촬영지로 유명한 "청라루"를 비롯해 전통존, 레저존, 아트존 등 호수공원 전체를 걸쳐 특색 있게 조성이 되어있어요.
청라 호수공원의 호수길이가 대략 4km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이렇게 널따란 호수를 따라 야경의 모습이 색다르게 펼쳐지니 산책하며 예쁜 야경을 카메라에 담게 되네요.
산책길을 따라 가로등도 환하게 이어지니, 저녁 늦도록 많은 사람들이 걷고 쉬는 모습이 편안해 보입니다.
더운 여름밤, 에어컨 바람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야경과 음악분수와 함께 예쁜 길을 걸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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