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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구정기차표 예매일정 알려드려요!

엘제이_LJ 2024. 12. 26.

 

2025 코레일 예매일정

 

 

2024년이 끝나가면서

벌써 내년에 다가 올 구정이 눈 앞에 보이기 시작하네요. 

 

25년도 구정 연휴의 기간은 2025년 1월 28일(화) 부터 1월 30일(목) 까지입니다.

 

코레일에서 오늘 2025년도 첫 명절인 구정 기간의 기차예매 일정을 공지하였습니다. 

 

미리미리 준비해서 구정 때 편안한 이동이 되면 좋겠네요~!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일정과 세부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코레일, 2025년 설 승차권 1월 6~9일 예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2025년 설 열차승차권’ 예매를 온라인(PC, 모바일)과 전화(고객센터)로 시행합니다. 
예매 대상은 1월 24일(금)부터 2월 2일(일)까지 10일 동안 운행하는 열차이고요. 
코레일은 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교통지원대상)*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1월 6일(월)과 7일(화) 이틀간 별도 예매를 진행하고, 8일(수)과 9일(목)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합니다. 

 

(교통약자 사전 예매)

 1월 6일 경부․경전․동해선, 7일 호남․전라선 등

 

(전 국민 예매) 

 

1월 8일 경부․경전․동해선, 9일 호남․전라선 등

 

2025년 설 명절 열차승차권 예매 방법은?


설 승차권 예매는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온라인(PC, 모바일) ‘명절 승차권 전용 홈페이지(letskorail.com)’와 전화접수(1544-8545)를 통해 할 수 있어요.

온라인은 철도회원만 가능하니, 비회원은 미리 회원가입해야 합니다.

 

《교통약자 예매 안내》

먼저 6일(월)과 7일(화) 이틀간 9시부터 15시까지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자(교통지원대상) 등 교통약자를 위한 예매가 진행됩니다. 

6일(월)은 경부‧경전‧동해‧대구·충북‧중부내륙‧경북선을, 7일(화)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서해·경춘선이 대상이에요. 
코레일은 교통약자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예매 접속 시간을 3분에서 5분으로 연장하고, 시각·지체·뇌병변장애인 회원은 30분으로 연장합니다.  장애인·국가유공자(교통지원대상)는 반드시 사전등록이 필요합니다.

    * (인증방법) 장애인 : 주민등록번호로 보건복지부 연동, 국가유공자 : 유공자번호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 전화접수(1544-8545)로 예매할 수 있어요.

 

《전 국민 예매》


8일(수)과 9일(목) 7시부터 13시까지는 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교통지원대상)를 포함한 모든 국민이 온라인으로 설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어요. 

8일(수)은 경부‧경전‧동해‧대구·충북‧중부내륙‧경북선, 9일(목)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서해·경춘선이 대상입니다. 모바일 예매는 코레일톡에서 제공하는 링크(http://m.letskorail.com)를 클릭해 명절 예매 전용 홈페이지에 연결하거나 웹브라우저에서 주소를 직접 입력해야 해요.

코레일에서는 예매를 돕기 위해 오는 3일(금) 14시부터 ‘명절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를 사전 운영합니다. 

철도 회원번호, 비밀번호, 열차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고, 출·도착역 입력, 열차 선택 등 예약 방법을 예매와 동일한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어요, 

 

《설 승차권 결제 및 잔여석 판매》


△전 국민 예매 기간(1.8~9)에 예약한 승차권은 1월 9일(목) 15시부터 12일(일) 24시까지 △교통약자 예매(1.6~7)는 15일(수) 24시까지 반드시 결제해야해요.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됩니다.

판매되지 않은 잔여석은 9일(목) 15시부터 홈페이지·코레일톡·역 창구 등 온·오프라인에서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입할 수 있어요. 

 

이번 설 명절 달라지는 제도는??

 코레일은 예약 부도(노쇼)를 최소화하고 실수요자에게 좌석을 공급하기 위해 설 특별수송(1.24~2.2) 기간 동안 승차권 환불 위약금을 강화키로 했다고합니다.
그동안 명절 승차권을 미리 확보해 놓고 열차를 이용하지 않거나 열차 출발 직전에 승차권을 환불하는 등 예약 부도가 많아서라고해요.

현재 출발 1일 전까지 최저위약금 400원을 공제하던 것을 출발 2일 전까지로 변경, 출발 2일 전부터 1일 전까지는 승차권 영수금액의 5%로 상향하고,또한 출발 3시간 전까지 10%, 출발시각 전까지 20%, 출발 후 20분까지는 30%로 위약금을 적용합니다.

특히 눈여겨볼 만한 것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승차권을 부당하게 선점하는 것을 막기 위한 제재도 강화한다는 거에요. 

요즘 다른 예매 사이트에서도 공통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인데요, 
기존 매크로 의심 이용자는 20분간 이용정지 조치했으나, 이번 명절부터는 적발 횟수에 따라 이용정지 조치를 강화하고 3회 적발 시 회원탈회 처리한다고 하니 유의해주세요!

탈회된 경우 3년간 재가입이 불가능하며, 코레일 멤버십 혜택*도 이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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